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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문화재단(이사장 마형렬)은 지난달 31일 오전 지역 출신 대학생 3명에게 남양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남양건설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종무식에서 진행된 남양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이재연(서울대 경제학부·2014년 선발), 진형철(서울대 시스템공학부·2015년 선발), 강찬(고려대 신소재공학부·2015년 선발)씨 등 3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는 이미 선발된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인재 양성으로 졸업 후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인재 양성 일환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남양문화재단은 따뜻한 인성과 청년으로서의 열정 및 패기를 갖추고 있으면서 학문적 역량이 우수한 저소득층 자녀들이 대학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도록 지난 2007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