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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건설, 570억 대형 해상교량 수주 ‘쾌거’
2017-10-15 오전 8:35:59
     
 

남양건설, 570억 대형 해상교량 수주 ‘쾌거’ 
여수시 발주 ‘웅천-소호 도로개설’ 시공사 선정
최첨단 공법 등 설계 전문성·우수 기술력 인정
완공시 교통편익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

  • 입력날짜 : 2017. 10.15. 19:18
남양건설㈜ 컨소시엄이 여수시가 발주한 웅천-소호간 해상교량 건설공사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웅천-소호 해상교량 조감도.
호남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회장 마형렬)이 570억원대 대형 관급공사를 수주했다. 

남양건설㈜ 컨소시엄은 여수시가 발주한 웅천-소호간 도로개설공사 턴키 설계 심의 및 가격개찰 결과,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여수 웅천-소호 도로개설 공사는 여수시 소호동에서 웅천동으로 건너가는 해상교량으로, 도로 1.148㎞, 해상교량 500m, 교차로 3개소로 이뤄진 공사다. 공사금액은 57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천460일이다.

이 사업은 남양건설㈜ 컨소시엄, 금광기업㈜ 컨소시엄, 금호산업㈜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 9월 28일 열린 전남도청 턴키설계 심의결과, 남양건설이 84.28점, 금호산업 74.28점, 금광기업 64.28점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13일 조달청 가격개찰 결과, 남양건설 컨소시엄이 최종점수 89.0점을 획득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남양건설은 50% 지분을 갖고 해동건설(24%), 제일건설(15%), 삼능건설(11%)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설계사는 삼보기술단과 한국기술개발이 참여했다. 남양건설 컨소시엄은 이 공사를 563억원에 수주했다.

남양건설 컨소시엄은 설계전문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제 해양레포츠 중심으로의 항해로 건설을 설계 목표로 설정했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도로계획으로 관광시너지 창출하는 장검(이순신 장군의 6척5자 장검)과 요트의 돛을 형상화한 교량, 예울마루, 예술섬 장도와 조화되는 도로를 건설함으로써 지역의 미래상과 연계해 여수와 가막만의 대표성을 투영한 도로를 목표로 설계했다.

특히 설계목표에 부합되는 경제성, 안전성, 경관성 및 독창적인 ‘1면 곡선주탑 사장교’를 선정해 국내 최초로 ‘곡선주탑 사장교 Balanced Catilever 공법’을 적용한 창의적인 디자인 하이브리드 곡선주탑으로 설계했다. 시점부에 판옥선 전망대, 중앙부에 요트형상의 랜드마크 교량, 종점부에 거북선 조형물을 설치해 도보, 자전거 및 차량 이용자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 단일노선인 웅천-소호구간은 최근 웅천택지개발에 따라 교통량이 급증해 출·퇴근 시간이면 교통정체가 극심한 실정으로, 공사 완공시 해상교량을 포함한 이 도로가 외부순환도로 기능을 해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형 해상교량건설에 있어 우수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남양건설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 전남도, 여수시 등 각 지자체가 발주한 각종 교량건설 사업을 수주해 완벽 시공하는 등 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써 오고 있다.

남양건설은 익산청에서 발주한 국내 최장경간 콘크리트사장교(590m)인 영광대교 공사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목포대교(사장교 900m)와 고군산대교(현수교 400m,), 진도대교(강사장교 484m) 등의 대형교량을 준공했다. 또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지도·임자대교(사장교 임자 750m, 지도 1천135m) 공사를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가 발주한 운남대교(콘크리트사장교 445m)와 전남도가 발주한 마량 고금대교(연육교 강아치교 760m)·목포 압해대교(닐센아치교 355m)·나주 빛가람대교(아치교 640m)·여수 백야대교(닐센아치교 325m), 여수시가 발주한 안도대교(엑스트라도즈교 360m), 강진군이 발주한 가우도출렁다리(사장교105m, 현수교 140m) 등 대형교량을 준공했다.

이밖에도 고흥군이 발주한 사양대교(트러스트교 420m) 등을 현재 시공중에 있어 완공시 지역간 이동거리 단축 및 주민들의 생활개선이 기대된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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