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아파트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진은 2026년 5월 완공 목표로 공사중인 현장.

장성군 장성읍 일대에 조성하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의 신축공사가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대한토지신탁이 자금조달, 책임준공, 분양 등을 직접 시행해 분양자가 외부의 위험요인과 상관없이 안전하게 입주할 수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7일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시공사인 남양건설㈜에 따르면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 규모로 조성될 이곳은 이날 현재 공사 공정률은 22%이다.

이어 2025년 7월 골조공사를 완료한 후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무엇보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재무구조가 탄탄한 대한토지신탁 시행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주처인 대한토지신탁이 군인공제회(17만 회원 수·약 15조 자산) 전액 출자로 탄탄한 공신력과 탁월한 전문성, 자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 A- 로 초우량 신용도까지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같은 여건속에 탁 트인 황룡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춘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장성 원도심이 품은 인프라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잘 갖춰진 생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장성농협 하나로마트, 장성군청, 장성혜원병원, 보건소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 주변 학군도 뛰어나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장성 중앙초를 비롯해 장성중·여중, 호남권 명문고인 장성고 등 우수 학군도 형성돼 있으며, 영천리 중심학원가도 가깝다.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광주 전역으로 이어진 장성IC, 북광산IC 등이 가까워 호남고속선, 호남선 등의 접근성이 좋다. 더욱이 단지 인근에는 KTX장성역과 장성공영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호남고속도로를 통하면 광주공항까지 이용 가능해 국 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첨단3지구(2025년 예정)’가 개발 중에 있어 배후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첨단3지구는 연구개발 특구단지로, 인공지능 기반 국립과학기술 창업단지와 국내 최초의 국립심혈관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장성기산 남양휴튼 리버파크아파트 시행사인 파인시티에이치엔씨 관계자는 “발주처가 대한토지신탁이고 협력업체 하도급 직불로 이상없이 공사진행중”이라며 “황룡강 일대 품격 높은 아파트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입주 문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채만 기자